“예쁘게 잘라주세요”라는 말보다 “김현주 스타일로 잘라주세요~” 등 특정 연예인 이름을 말하며 똑같이 연출해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중 특히 인기 많은 헤어스타일만 뽑아 그녀들의 헤어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영화 ‘모던보이’ 김혜수의 레트로 헤어 by 라뷰티코아 도산점 민상 원장
스타일링 주문서 영화 ‘모던보이’는 1930년대 경성, 서구의 신문물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로 부유층 자제가 댄서로 활동하는 여인에게 첫눈에 반해 꿈같은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이 영화에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김혜수는 댄서가 아닌 이름도, 직업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여인. 이 역에 맞는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레트로 헤어로 변신했다. 앞머리는 정수리 전까지의 머리를 내려서 헤어라인을 짧게 자르고 옆머리는 단발 스타일로 해 전체적으로 뱅 스타일을 연출했다. 뱅 스타일은 최근 가장 유행하고 있는 복고 스타일이라 영화 속 시대뿐 아니라 김혜수와도 잘 어울린다. 이때 포인트로 할 점은 전체 머리를 얼굴 앞쪽으로 쓸어내면서 드라이어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윤기 나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커트&펌 가이드 커트는 전체적인 컨셉트를 뱅으로 하고 좀 더 복고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했다. 귀를 덮는 양쪽 헤어는 뒷머리보다 조금 길게 커트하고 얼굴 앞쪽으로 쓸어내린다. 그리고 뒷머리보다 조금 긴 앞쪽의 헤어들은 가벼운 느낌을 주기 위해 레이어드를 많이 하지만 김혜수의 헤어에서는 그녀의 영화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레이어드를 많이 하지 않고 무거운 느낌을 줬다. 하지만 김혜수의 헤어에는 또 다른 펌 시술이 들어가는데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뱅 허어는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 모발에 윤기를 주면서 볼륨을 자연스럽게 살리는 리플레시 펌을 시술했다. 리플레시 펌은 일자로 떨어지는 느낌이 아닌 자연스럽게 살짝 안으로 들어가는 컬이 연출되어 내추럴한 스타일을 혼자서도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빛나는 머릿결의 비결 그녀의 레트로 스타일을 더욱 빛나게 하는 건 윤기 나고 찰랑거리는 모발. 그녀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트리트먼트를 받는데 그녀가 받는 트리트먼트는 ‘무코타 트리트먼트’로 5단계로 나눠져 있어 모발에 영양과 유·수분의 균형을 맞춰 모발이 찰랑거리면서 차분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도록 한다. 4주 정도 트리트먼트의 효과가 유지되므로 일반인들도 한 달에 한 번 케어를 받는 것이 좋다.
영화 ‘무방비도시’ 손예진의 레트로 스타일 by 제니하우스 윤혜란 부원장
스타일링 주문서 ‘무방비도시’에서 화려한 외모와 신에 가까운 손기술을 자랑하는 소매치기 백장미로 나오는 손예진은 지금까지의 연기와 다른 캐릭터를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에서 손예진은 천의 얼굴로 나오는데 그에 맞게 헤어의 변신도 다양하다. 평소에는 청순한 생머리로 나오다가 포니테일로 묶기도 한다. 인상적인 헤어로는 결혼식장에 등장하는 모습으로 긴 앞머리를 오버 가르마로 이마에 살짝 걸치듯이 컬의 곡선을 흘러내리게 하는 전형적인 레트로 스타일이다. 전체적으로 팜므파탈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섹시한 보이시, 섹시함 속에 청순, 섹시함 속에 아름다움을 컨셉트로 잡고 작업했다.
커트&펌 가이드 층이 많지 않은 블런트 커트이지만 전체의 볼륨감을 위해 중간 중간 레어어드를 주어 웨이브를 연출했을 때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이런 머리를 연출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워 대부분 결혼식이나 파티 등 특별한 날에 연출하는데 펌을 한다면 큰 컬이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세팅 펌이 적합하다.
빛나는 머릿결의 비결 외부 촬영이 많았던 손예진은 먼지나 건조한 바람으로 머릿결이 쉽게 상할 수 있어 두피 케어와 모발 트리트먼트로 꾸준히 관리를 하고 있다. 두피 케어는 레비브레라는 제품으로 두피에 쌓인 유분기와 먼지들을 자극적이지 않게 씻어줘 영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뒤 모발 케어 시술을 받는데 본드라는 제품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나 화학적 요소에 잘 견딜 수 있도록 모발 내부를 강화하고 큐티클 막을 정돈해 건강한 pH 밸런스를 유지한다.
트렌트세터로 꼽히는 전도연의 트위기 스타일 by 이희 헤어의 이희 원장
스타일링 주문서 한창 차기작 촬영으로 바쁜 전도연. 그녀가 촬영하고 있는 영화는 아직 비공개지만 간간히 브라운관에 등장하는 그녀의 헤어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녀의 전체적인 컨셉트는 변형된 1960년대 트위기 스타일로 긴 앞머리에 레이어드된 짧은 단발 스타일이다. 머리 끝부분은 자연스러운 율동감과 경쾌함을 준 텍스처 기법으로 도회적인 세련미를 더한다.
커트&펌 가이드 전도연의 헤어스타일은 단발 형태의 커트에 가벼움을 주기 위해 레이어드를 많이 한 스타일이다. 따로 펌을 한 것이 아니라 관리가 힘들 것 같지만 머리를 감고 말릴 때 뿌리를 살려서 말린 뒤 모발 끝이 날리거나 뻗는 것을 막기 위해 헤어 에센스를 살짝만 발라준다. 변형을 원할 때는 드라이어를 이용해 앞머리에 살짝 웨이브를 주고 옆머리는 왁스를 발라 밖으로 뻗은 스타일로 연출하면 좀 더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빛나는 머릿결의 비결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쉽게 건조해지고 상할 수 있어 평소 개인적인 홈 케어도 많이 신경 쓰는 편이고, 숍에서도 한 달에 두 번씩은 헤어 재생 관리를 받는다. 스타일링을 할 때도 모발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스프레이나 왁스 사용은 하지 않는 편. 업스타일을 연출할 때도 열에 강하고 자외선 차단을 막아주는 기능의 에센스를 사용해 모발 보호막을 만든 뒤 스타일링을 하고, 드라이를 할 때도 부분적으로 드라이를 해 모발이 상하는 것을 막는다. 또 촬영 등으로 모발이 손상되기 쉬울 때는 반드시 헤어 트리트먼트와 헤어 매니큐어를 해서 모발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평소에는 민감성 샴푸 ‘드 이희 샴푸4’와 데일리 샴푸 ‘드 이희 샴푸2’를 이틀 간격으로 번갈아 가며 사용하고 중성용 트리트먼트 ‘드 이희 컨디셔너1.5’로 매일 관리하는 것이 그녀의 윤기 나는 머릿결을 만드는 비결이다.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 송선미의 배리 펌 by 니케인뷰티 유신 원장
스타일링 주문서 드라마에서 패션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가진 송선미는 도시적이고 지적인 이미지를 잘 소화하고 있다. 이런 그녀의 캐릭터에 맞춰 쇼트커트를 시도.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의 그녀에겐 이 헤어스타일을 시도하는 것이 어쩌면 큰 변화였을지도 모르지만 잘 어울린다는 말과 함께 유행까지 몰고 왔다. 전반적인 커트 라인을 또렷하게 보여줘 얼굴형을 더욱 갸름하게 보이도록 한 것이 특징인 송선미 헤어는 앞머리로 눈썹을 가리고 앞머리부터 뒷머리까지 자연스럽게 곡선을 이루듯 커트했다. 하지만 다소 답답해 보일 수 있어 귀 부분은 살짝 보이도록 해 스타일리시함을 살렸다. 또 도시적이고 지적이면서 세련미까지 연출하기 위해 블랙 컬러로 염색, 스타일링은 따로 필요 없이 에센스를 가볍게 발라주면 완성된다. 송선미 스타일을 찾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하다 미국 영화배우 할리 배리를 보고 영감을 얻어 그녀의 헤어를 배리 펌이라고 이름 붙였다.
커트&펌 가이드 베리 펌이라는 니케인뷰티만의 펌을 개발, 송선미를 위한 펌 스타일을 만든 것인데 자연스럽게 모발이 흘러내리는 듯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송선미의 헤어는 드라이로 웨이브를 준 것처럼 굉장히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자랑하는데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이 멋진 스타일링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빛나는 머릿결의 비결 송선미의 모발은 잦은 드라이로 인해 항상 건조하고, 모발이 얇아 끝이 갈라지기 쉬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꾸준히 트리트먼트를 받는다. 주 2회 정도 NK트리트먼트 시술을 받는데 건강하고 윤기 나 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데 적절하다. 이 트리트먼트는 수분 트리트먼트로 건조한 모발에 수분을 공급한 뒤 크림제나 단백질 트리트먼트로 영양을 공급, 마지막으로 또 한 번 수분 트리트먼트를 시술해 모발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영화 ‘싸움’ 김태희의 반 업 스타일 by 정샘물 인스퍼레이션 민숙 실장
스타일링 주문서 설경구와 싸우는 장면에서 김태희의 또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이 영화는 대부분 싸우고 복수하는 장면이지만 그중에서 설경구를 보며 사랑에 빠진 연인의 행복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다양한 느낌의 연기처럼 헤어도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했는데 가장 중심이 된 헤어는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우며, 로맨틱한 이미지를 컨셉트로 한 스타일. 풍부한 질감과 무게감을 주고 미세한 컬이 아닌 형태와 균형감이 있는 물결치는 컬을 연출하고 머리의 반만 업 스타일을 연출했다. 앞머리는 앞으로 내려 귀여운 느낌을 살리고 전체적인 헤어의 길이는 무거운 느낌을 포인트로 해 적당히 레이어드했다.
커트&펌 가이드 앞머리는 옆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핀 펌을 해 내추럴함을 연출했고, 디지털 펌을 시술해 물결 웨이브를 만들었다. 이 펌의 손질 방법은 샴푸 후 타월 드라이를 충분히 한 상태에서 결을 잘 정리한 뒤 에센스나 소프트한 왁스를 사용해 마무리하는 것으로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빛나는 머릿결의 비결 김태희의 모발은 잦은 촬영으로 인해 약간의 손상이 있는 상태. 2주에 1번 정도 코베라와 무코타를 병행한 두피 케어와 트리트먼트를 받고, 케라스타즈의 올레오 릴렉스 라인의 제품으로 꾸준히 홈 케어를 하고 있다.
드라마 ‘뉴하트’ 김민정의 내추럴 웨이브 by 정샘물 인스퍼레이션 서언미 부원장
스타일링 주문서 지성과 미모,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대단한 원칙주의자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해내고 있는 여의사 나혜석 역의 김민정. 시간에 쫓겨 외모에 신경 쓸 수 없는 그녀는 내추럴한 웨이브를 한 번에 묶어 평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하지만 아무리 평범한 스타일이라 해도 그녀의 캐릭터와 외모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내고 연출해내는 것은 힘든 일. 그녀는 전체적으로 무게감이 있는 레이어드를 해 가벼운 느낌을 배제하고 의사 캐릭터에 맞는 무게감 있는 헤어를 연출했다. 또 페이스 라인의 헤어는 가벼운 느낌으로 레이어드해 살짝 흘러내리거나 불륨감을 줘 머리를 묶어도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잘 살려준다.
커트&펌 가이드 모발이 얇고 힘이 없는 데다 반곱슬이라 디지털 펌을 해 볼륨 있고 풍성한 웨이브로 연출했다. 디지털 펌은 원래 곱슬머리인 그녀의 머릿결을 잡아주고 아이언을 이용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또 머리를 말리는 방법만으로 스타일을 다르게 마무리할 수 있어 머리를 만지는 데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기계를 이용한 펌이므로 쉽게 건조해질 수 있어 잦은 펌은 피하고 주기적인 트리트먼트를 하는 것이 좋다.
빛나는 머릿결의 비결 그녀는 모발이 가늘고 반곱슬이라 볼륨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모발에 윤기와 탄력, 재생을 강화하기 위해 두피 케어를 정기적으로 받는데 두피 케어는 모발의 생성 근원이 되는 모근을 활성화하고 두피 릴랙스 마사지를 해 혈액순환 촉진 및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준다. 두피 케어를 받고 모발에 윤기, 탄력, 재생력이 생기면 트리트먼트를 하는데 모발이 얇고 반곱슬인 그녀는 자칫 부스스하고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 일시적인 윤기와 무게감을 부여하는 트리트먼트보다는 장시간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관리를 한다. 그녀가 사용하는 제품으로는 코베라 트리트먼트가 있는데 이는 모발과 동일한 천연 보습제로 모발에 탄력과 윤기,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고 건강한 스타일이 연출될 수 있도록 돕는다.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 김현주의 보이시 커트 by 이희 헤어 이희 원장
스타일링 주문서 지금은 종영한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에서 보이시하면서도 내추럴한 느낌이 동시에 요구되는 배역을 맡은 김현주. 지금까지 여성스럽고 때로는 엉뚱한 소녀의 느낌으로 안방을 찾았지만 이번에는 섹시함을 겸비한 보이시함을 선보였다. 그리고 그녀의 헤어는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주문하는 인기 헤어스타일이 됐다. 내추럴하면서 보이시한 양면성을 표현하기 위해 기존의 보이시한 톰보이 스타일보다 제품을 이용해 쫙 붙이는 트위기 커트를 변형한 형태로 과감히 커트한 것이 특징이다.
커트&펌 가이드 앞머리는 에이씨 메트릭 스타일로 길게 남기고, 옆머리부터는 짧은 레이어드 커트, 뒷머리는 상고식의 커트를 연출해 언밸런스하면서도 독특한 커트를 완성했다. 그런 다음 다크 브라운 컬러로 매니큐어를 해 모발을 윤기 있게 연출했고, 석고 펌을 해 롤 스트레이트를 했을 때처럼 끝이 자연스럽게 한 번 말린 듯한 느낌을 줘 손질하기 편하게 스타일링했다. 또 이 헤어는 머리를 말리고 에센스만 발라도 내추럴하게 스타일이 살아나는데 머리를 귀 뒤로 꽂거나 흩트려놓으면 여성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젤이나 왁스를 이용하면 보이시하면서 세련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빛나는 머릿결의 비결 이 스타일은 머리카락의 움직임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머릿결이 건강하고 윤기 있어야 한다. 그래서 시간 날 때 틈틈이 재생 트리트먼트를 해주고, 샴푸 후 머리를 헹굴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릴 때는 찬바람으로 말려야 한다. 김현주는 촬영으로 민감해진 모발을 위해 매일 민감성 샴푸 ‘드 이희 샴푸4’를 사용한 뒤 일주일에 한 번만 두피 샴푸를 사용한다. 모발에는 리치한 컨디셔너 ‘드 이희 컨디셔너 2.5’로 특별한 트리트먼트를 해 꾸준한 관리를 하고 있다.
드라마 ‘깍두기’ 유호정의 청순한 단발 헤어 by 이경민 포레 민유선 실장
스타일링 주문서 참한 외모에 눈치가 빠르고 센스가 있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성격을 가진 유은호 역할의 그녀는 집안 살림뿐만 아니라 일에 있어서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커리어우먼으로 나온다. 이런 역할을 맡은 그녀는 평범한 직장 여성의 스타일을 잘 보여주고 있어 헤어도 튀거나 요란하지 않고 평범하다. 쇄골 정도로 내려오는 스트레이트 긴 단발 스타일의 헤어는 청순함을 대표하는데 유행하는 짧은 헤어스타일은 아니지만 유행만 따라가는 스타일보다 신선하게 다가온다.
커트&펌 가이드 유호정의 헤어는 특별한 스타일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길이를 약간 길게 커트하고 끝을 살짝 레이어드해 가벼운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 머리가 뒤집어지거나 뻗칠 수 있어 스트레이트를 시술해 일자로 뻗은 느낌을 살렸다. 모발 상태에 따라 펌 시술이 다른데 곱슬머리인 경우 볼륨 매직 펌으로 위쪽 부분은 매직을, 아랫부분은 볼륨을 줘야 하고 곱슬머리 외의 모발은 볼륨 스트레이트 펌으로 위쪽 부분은 스트레이트를, 아랫부분은 볼륨 펌 느낌을 살려야 한다.
빛나는 머릿결의 비결 유호정의 모발 상태는 외부에서의 바쁜 촬영으로 인해 두피는 예민하고 민감해졌고, 모발은 가늘고 힘이 없다. 따라서 펌이나 염색 등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 잦은 드라이와 시술로 인해 모발 자체가 탄력이 없어 케라틴 단백질 트리트먼트를 한 달에 한 번 이상 받는다. 유호정 스타일의 모발은 집에서 꾸준한 관리를 해야 모발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